플랫폼 발굴 단계, 지름길을 만들어라

 

 플랫폼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그 준비 단계에서는

단순히 아이디어만을 얻기 위한 창의적 노력도 필요하지만,

내가 만들고자하는 플랫폼에 관한 지식, 즉 전문적인 지식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주선을 만들기 위해 우주선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듯이 플랫폼을 발굴하고 만들기 위해서 그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독특한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단지 아이디어만이 아닌 그에 대한 준비,

즉 지식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집을 짓기 위해선 기둥을 세우는 방법과 지붕을 얹는 방법을 알아야 하고, 땅을 사고 관할 구청에 신고하는 방법을 알아야하는 시대에서 단순히 아이디어를 가지고 플랫폼을 구성하여 만들기한 쉽지 않다.

 

 따라서 이런 플랫폼에 관한 책들도 읽고 단계적으로 step by step 나아갈 수 있는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이런 것은 새로운 플랫폼을 발굴하는데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만,

플랫폼을 새로 변경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 전략적 접근이 더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런 전략적 접근의 처음 단계인 플랫폼의 발굴 단계에 대해 얘기 해보려고 한다. 나 같은 경우에는 플랫폼의 발굴 단계, 즉 처음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려고 한다면

 

 먼저 그 플랫폼의 구성  목적을 정할 것이다.

A라는 플랫폼의 목적이 B라는 타겟으로 정할 때, 그 타겟에 대한 파장을 C,D로 생각하고 그 파장 C,D에 대한 대응을 C',D'로 생각해 본 다음

C',D'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듯 물음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다.

 

 뭐 그래야만 스타팅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문제를 좀 더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라고 생각해서, 대안을 생각하고 접근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런 점도 있지만.

 

 그건 나의 주관적 관점에 의한 스타팅 방안이고, 좀 더 객관적인 관점의 방법은 고객을 먼저 보고 그 고객이 원하는 플랫폼을 구성하는 것이다.

 

 EX) 예를 들면 고객을 대학생이라고 정했다면 그 대학생이 필요하는 플랫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이다. 요즘 대학생들은 취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고 기업들은 신입사원들의 퇴사율이 높아지고 있어 새로운 직원(대학생)을 뽑더라도 불확실성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그 기업이 원하는 장기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신입사원이 될 대학생과 기업을 매칭하는 시스템으로 의무 계약기간 플랫폼같은 것을 이용하는 것도 새로운 플랫폼일 수도 있다.

 

 A라는 기업을 원하는 취업 준비생들이 A라는 기업에 취업된다면 의무적으로 그 기업에서 일 할 수 있는 시간을 계약하고 그 계약을 위반할 시 그에 대한 위약금을 보상하는 것이다.

그런 기업입장에서와 취준생입장에서 모두 상생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예시 처럼 필요한 대상 즉 고객을 생각하는 것이 객관적인 관점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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