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은 급변하는 세상에서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고 제시하고 있다. 인간은 불완전한 동물이기에 한 가지 일을 하거나 한 가지 목표를 이루고자 할 때 여러 가지 생각과 일을 동시에 한다. 물론 집중력이 높아 한 가지 목표를 할 때 그 목표에만 집중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사람은 대부분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자라면서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것을 배웠다. 수학을 좋아해서 수학을 공부하면 영어를 해야 하고 영어를 좋아해서 영어를 공부하면 다시 국어를 해야 하고 한 가지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보다는 무엇이든 시키면 어느 정도까지 따라올 수 있는 통합형 인재를 원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통합형 인재가 되길 원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통합형 인재가 되기 위해 영어 학원을 다니는 동시에 독서토론회를 하고 그러면서 다시 투자동아리를 가입한다. 하는 노력을 보면 통합형 인재가 될 수 있는 당연한 수순의 절차 같지만 결론은 말하면 아니다.

 

 하루 24시간 주어진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다 누군가는 그 시간에 일을 하고 대학생같이 공부가 일인 사람은 공부를 한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다는 것이다. 영어와 독서, 투자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 나의 결과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은 사회에서 원하는 통합형 인재가 될 수 없다고 말하고 싶다.

 

  The One Thing에서 제시한 것과 같이 한 가지 목표,

 즉 영어라는 목표를 정하면 영어만을 해결하고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독서와 같은 것은 목표로 정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만 단기적인 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단계적인 준비가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집중력에는 한계가 있고 인간이 집중해서 노력하면 못 이룰 것이 없다고 한다.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지만, 한계가 있기에 그 한계를 이기고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무엇인가를 준비하거나 대비할 때 두세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것은 효율적이 않고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시간대비 효용이 크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단계적 집중은 실행하기가 어렵다. 아무리 목표마다의 기회비용을 고려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려고 해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거 하나는 The One Thing과 같이 말하고 싶다.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진행하는 것 보다 단계적 별로 클리어 하는 것이 더 빠르고 재밌다 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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