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주의까지 내려진 인도네시아의 7.8 강진

쓰나미 주의까지 내려진 인도네시아의 7.8 강진

 인도네시아에서 7.8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쓰나미 주의보 까지 내려졌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지속적이 강진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지진 피해에 대해서 두려워 하면서 지진이 안 일어나길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또 다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그것도 강진이여서 전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7.8의 강진이라서 더 관심은 가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더이상 피해가 커지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실제 지난해에 네팔에서도 7.8 강진 소식이 전해진 적이 있습니다. 카트만두에서 시작된 리히터 규모에 7.8의 대규모 강진의 여파가 인근 작은 마을과 에베레스트 경사면까지 확산되면서 외국인 산악인들이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기 위해 준비하던 베이스캠프가 눈사태에 덮쳐 최소 17명이 숨지고 61명이 다쳤었습니다. 2004년 규모 9.1의 강진으로 23만 명이 목숨을 사라진 인도네시아에서 또 다시 강진이 발생해서 많은 관심과 지원이 모이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7.8 강진은 2일 오후 8시 50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해상에서 발생하여서 쓰나미 주의보까지 한때 내려졌지만 지금은 해제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